[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분산형 거래소 신퓨처스의 공동 설립자인 레이첼 린(Rachel Lin)이 비트코인이 11월말까지 4만 7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데이터를 보면 11월이 업토버로 불리는 10월보다 BTC 실적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11월 비트코인의 평균 수익률이 35%에 달한다는 것. 업토버(Uptober)는 비트코인이 상승하는(UP) 10월(October)이라는 합성어다.
그는 “비트코인이 11월에 과거의 역사를 반복한다면 11월말에는 4만 7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 사용자 수와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레이첼 린은 거래량 증가가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물 시장의 거래량 증가가 급증하고 있는데 단일 거래가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 자금유입 규모가 3억 2500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중 3억달러가 비트코인으로 유입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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