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가 제이미 쿠츠가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로 스마트컨트랙트 분야 블록체인의 시가총액이 현재 3500억 달러에서 5조에서 14조 달러로 급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1328%에서 최고 3900% 증가한 것이다.
그는 3일(현지시간) 엑스(트위터)에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이 전분기 대비 20% 성장해 2028년까지 일일 이용자 1억명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차트를 공유했다. 현재 500만명에서 20배 증가한다는 것.
그는 페이팔이 1억명의 일일 사용자를 달성하는데 13년이 걸렸다며, 2015년 이더리움이 스마트계약을 도입한 블록체인이 비슷한 수준의 채택에 도달하는데 비슷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기대비 20%의 성장률을 보일 경우 스마트게약 생태계의 총 시가총액이 현재 3500억달러에서 1억명에 도달할 때 5조에서 14조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사용자와 갸격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일부 자산의 경우에는 가격이 훨씬 더 높게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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