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난 일주일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8%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2.9% 올랐고, 알트코인 시가총액도 6.8% 늘어났다.
솔라나(SOL), 리플(XRP)은 커뮤니티 지표가 대폭 늘어났다. 두 코인 모두 가격도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반 커뮤니티 지표는 다소 떨어졌다.
11월 5일 기준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일주일 가격이 2.77% 상승했다. 같은 기간 SNS 언급 수(SNS상 특정 암호화폐가 언급된 수)는 31.00% 하락, SNS 참여도(SNS상 특정 암호화폐가 상호작용[좋아요, 리트윗 등]을 발생시킨 수)는 33.82% 하락했다.
지난주 급등한 솔라나는 커뮤니티 지표에서도 개선을 보였다. SNS 언급 수는 33.41% 급증했고, SNS 참여도도 39.54% 올랐다. 리플 역시 커뮤니티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오는 8일 시작되는 리플 스웰 2023(Ripple Swell 2023)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커뮤니티 지표는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지난 일주일 가격이 5.86% 상승했지만, SNS 언급 수는 6.03%, SNS 참여도는 16.58% 하락했다.
가격 상승과 별개로 주요 암호화폐 커뮤니티 활동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시바이누(SHIB), 페페(PEPE), 플로키(FLOKI), 도지(DOGE) 등 밈코인들은 커뮤니티 지표가 전체 하락했다. 시장 관심이 줄며 지난주 가격 움직임도 시장 퍼포먼스 대비 약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활성도는 루나크러시(LunarCrush) 데이터를 기준으로 취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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