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6일 오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35,000달러와 1,900를 노크하면서 올해 최고가 경신을 노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것은 XRP로, 하루 만에 10%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BTC)는 지난 주말 동안 34,000~35,000달러 사이의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6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4,931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더리움은 6일 새벽 2시경 1912달러까지 올랐으나 같은 시각 1887달러를 기록하면서 24시간 기준 1.99% 올랐다.
XRP는 같은 시각 0.6828달러에 거래되면서 24시간 기준 10% 반등했다. 리플은 11월 두바이에서 리플웰스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카르다노(ADA)와 도지코인이 4~6% 올랐다.
반면 솔라나는 41.44달러에 거래되면서 24시간 기준 2.88% 내렸다. 그러나 솔라나는 지난 7일간 26.21% 상승해 일주일 기준으로 보면 10대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네트워크에서 1억 4000만 달러가 청산됐다. 청산을 당한 사용자는 46,803명에 달했고 비트코인 포지션의 총 청산액은 3291만 달러를 넘어섰고 이더리움의 경우 3093만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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