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코인과 지지자들에게 독설을 퍼붓던 비트맥시 맥스 카이저가 갑자기 “무례함이 유행이 됐다”고 엑스(트위터)에 한탄했다.
그는 “기본적인 매너와 예의가 일상생활의 일부였던 때를 기억한다”면서 “정말 개똥 같은 쇼다”고 한탄했다.
댓글에 “이녀석아 너야말로 무례함의 대명사다”라는 반박과 동조가 이어졌다.
맥스 카이저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자 잇따라 트윗을 날려왔다. 이에 사람들이 그를 비난했다. 특히 테더(USDT)를 지지하는 그의 발언이 모든 코인은 똥코인이라며 욕하는 것과 배치된다는 지적과 공격을 받아왔다.
“무례함이 유행이 됐다”는 트윗은 이같은 사람들의 공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비트맥시 커뮤니티에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를 독하게(TOXIC) 공격하라고 주문해 왔다. 비트맥시들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이를 선동해 왔다.
사람들이 댓글로 그야 말로 “무례함의 대명사이고 위선자”라고 지적하자 맥스 카이저는 “그렇다. 나는 무례함에 일정 지분이 있다. 반 은퇴로 돌아갈 때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언급이 진정성이 있는 지 아니면 단순한 비아냥거림인 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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