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크 : https://youtu.be/HmY0lpqJ-3M
[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지난 2020년 12월 시작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랩스의 소송전, 벌써 3년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뉴욕지방법원의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리플랩스사의 리플 XRP 판매 방식에 따라 ‘기관’과 ‘개인’ 물량에 증권성 여부를 달리 판단했는데요.
약식 판결이니 만큼 ‘XRP 판매 행위’ 자체는 서로 인정한 상황. 그렇다면 문제로 지적된 기관 물량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떤 과제가 남았을까요?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리플 랩스와 SEC가 합의 도출을 위한 시동을 걸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물론 합의금 액수 규모가 관건이겠죠.
또 합의에 이른다 할지라도 여러 리스크가 아직 리플 측에는 남아있다는데요.
그래서 과연 리플 XRP는 증권일까요 아닐까요?
우리는 어떻게 봐야하는지 어렵기만한 이 소송전 내용을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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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조정희 변호사(법무법인 디코드)
JJ기자
오진석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