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수 있는 창이 9일(현지 시간)부터 적어도 8일간 열릴 수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에릭 발추나스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블룸버그 터미널에 올렸다며 간략한 내용을 엑스(트윗)에 공개했다.
보고서는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의 ETF 전환을 포함한 12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잠재적으로 승인 받을 수 있는 작은 창이 11월 9일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중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하지 않더라도 2024년 1월10일까지는 승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elay orders were issued by the SEC for BlackRock, Bitwise, VanEck, WisdomTree, Invesco, Fidelity & Valkyrie at the same time. If the agency wants to allow all 12 filers to launch — as we believe — this is the first available window since Grayscale’s court victory was affirmed pic.twitter.com/v5GkbP5IUj
— James Seyffart (@JSeyff) November 8, 2023
제임스 세이파트는 보고서를 공유하면서 “2024년 1월까지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확률이 여전히 90%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신청된 ETF에 대한 승인의 물결이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SEC가 블랙록, 비트와이즈, 반에크,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피델리티 및 발키리에 일제히 보낸 신청서 수정 요청서를 들었다.
해당 요청서에는 8일까지 수정사항을 제출토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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