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최근 비트코인(BTC)이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부활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 상위 100개 암호화폐 대부분이 강한 상승을 나타냈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이 상위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조정을 겪고 있다.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분석가인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는 잠재적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알트코인들을 주목하라고 언급했다.
# 조정 장세에서 피난처로 떠오른 솔라나(SOL)
솔라나는 전반적인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지난 24시간 동안 또 다시 4.94%의 상승률을 기록(코인마켓캡 기준)하면서 SOL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태다.
도이처는 아발란체(AVAX)와 팬텀(FTM)과 같은 다른 레이어1 솔루션의 지속적인 투자 순환으로 솔라나가 계속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토르체인(RUNE)은 인상적인 상승 궤적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깊은 조정 속에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토르체인의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THOR도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 성장 잠재력을 더욱 강화했다.
폴리곤(MATIC)은 최근 강세를 보였으며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잠재적인 영지식(ZK) 내러티브에 대한 소식이 전파되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내러티브가 실현된다면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MATIC은 상당한 긍정적인 흐름을 끌어낼 수 있다.
ZK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더스크 네트워크(DUSK), 루프링(LRC)과 미나 프로토콜(MINA) 등의 알트코인은 이익을 얻을 준비가 되어 있다. 도이처는 각 알트코인이 고유한 강점과 가치 제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과는 ZK 내러티브의 힘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소테리아(SEI)는 업비트 거래쌍 상위 10위 안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코인’으로 평가받는 SEI는 관심 목록에서 차기 알트코인과 유사한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다.
셀레스티아(TIA)는 초기 앱토스(APT)와 유사한 비교적 새로운 토큰이다. 시장은 새롭고 혁신적인 토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TIA의 랠리가 냉각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이 8.5억 달러에 달하는 TIA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흥미로운 기회로 남아 있다.
# DEX와 게이밍 알트코인 상승 준비중
알트코인 외에도 GMX, DYDX, Gnosis(GNS)와 같은 Perp 거래소(DEX) 토큰은 시장 변동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도이처에 따르면 이 토큰들은 가격 변동과 기본 요인 사이의 상관 관계를 보여 주며 변동성이 지속되면 이러한 토근은 유리한 중기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초기 상승세를 보이는 게임 토큰인 YGG와 GMT(Gamestarter)는 계속해서 시장의 성과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게임 토큰은 11월 18일로 예정된 YGG 컨퍼런스에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으로 인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알트코인 환경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잠재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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