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아크 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가 솔라나를 기술적 측면에서 매우 높게 평가해 관심을 끌었다.
솔라나가 15일(현지시간) 장중 두 자릿수 랠리를 펼치며 60 달러를 넘어선 배경 중 하나가 솔라나에 대한 그녀의 강력한 코멘트라는 분석도 나온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15일 오후 코인마켓캡에서 62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5% 치솟았다. 솔라나의 이날 장중 최고가는 63.46 달러로 기록됐다.
전날 CNBC의 스쿼크 박스 프로에 출연한 우드는 비트코인 이외에 아크가 관심을 갖고 있는 블록체인이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언급했다.
그녀는 “인프라 플레이어들이 있다. 솔라나는 정말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는 “돌아보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보다 빠르고 저렴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더리움을 갖게 됐다”면서 “솔라나는 이더리움 보다도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우드는 “웹3 디지털 자산들은 중요한 아이디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솔라나는 최근 강력한 랠리를 펼치며 알트코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총 10대 코인 중 최고의 월간 및 주간 성적을 기록했다.
지크립토는 솔라나 황소들이 100 달러를 간절히 기대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한층 더 낙관적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캐시 우드 사진 출처: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