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약 4000만 달러(한화 약 450억원)의 이더리움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 공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사업에서 거의 10만 개의 이더리움이 판매된 것이다.
수많은 ICO의 정보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산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에는 지난달 26일 아토노미라는 프로젝트가 1만2000여 개 판매됐다고 나와있다.
이는 외신 매체 트러스트노드의 지난 11일 보도 내용이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것은 앱스토어 프로토콜인 AppCoins(앱코인스)가 지난 9일 경에 팔린 사례다.
마찬가지로 기업용 교차 원장 (cross-ledger protocol)으로 설명되는 미결산원장(Openledger)은 지난달 9 일에 약 5400 종을 판매했다.
이더롤(Etheroll)은 일년 내내 잘 팔렸고, 5400개의 이더롤은 올해 8월, 두 번째로 많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옮겨 다닌 것(move on or around)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5400개의 이더롤이 팔렸다는 뜻은 아니다.
5400개의 이더롤은 이 프로젝트(이더롤)에서 올해 2월 이후로 가장 많은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