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유통 공급 중 현재 수익상태에 있는 코인의 비율이 거의 2년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현재 흑자 상태인 비트코인 공급 비율의 7일 이동평균은 83.86%로 2021년 12월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이전 강세장 최고치 95% 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글래스노드의 수익상태 공급 비율은 전체 공급 가운데 온체인에서 마지막으로 이동했을 때 가격이 현재 시장 가격보다 낮은 코인의 비율을 계산한다.
뉴욕 시간 21일 오전 9시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3만7013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29%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