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코인베이스 주가가 24일(현지시간) 전일보다 5.76% 상승한 115.5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8개월만에 최고치다.
디크립트는 24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등 암호화폐 시장의 호황으로 코인베이스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41% 이상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테라 사태로 폭락한 2022년 5월 이후 최고가다.
디크립트는 코인베이스가 주목받는 이유로 암호화폐 활황과 더불어 다수의 월가 유명 기업들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관리자 또는 감시 공유 파트너로 회사를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펀드매니저인 블랙록과 피델리티 같은 회사들이 코인베이스와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다.
국민연금도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해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상태다. 지난 3분기 국민연금은 코인베이스 주식 28만2673주를 취득했다. 주당 평균 70.5달러에 매수해 현재 평가수익률이 6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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