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CME(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현금 결제 선물 미결제약정이 1년만에 처음 40억 달러를 돌파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4일 기준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44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10월 초 이후 거의 2배 증가, 기관투자자들의 활동이 다시 강화됐음을 시사했다. 미결제약정 증가는 신규 자금 유입을 가리킨다.
CME는 이달 초 바이낸스를 제치고 세계 최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