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인턴기자] 16일 Ontology(온톨로지)와 Spuul(스풀)은 온톨로지 플랫폼이 제공할 예정인 Spokkz(스폭츠)를 배포하면서 새로운 파트너쉽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온톨로지는 스풀과의 계약을 통해 스폭츠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자신들의 네트워크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온톨로지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풀을 아시아 이용자 6천만이 넘는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소개하면서 자신들의 네트워크에 스폭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풀 또한 트위터에서 DApp의 생성과 사용, 배포를 위해 온톨로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올 중순, 온톨로지는 공식 발표를 통해, 발리우드 스트리밍 플랫폼과 콘텐츠를 토큰화하는 방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공식 발표문에서 온톨로지는 스폭츠 토큰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단순히 토큰화 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제작자와 연결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톨로지와의 파트너쉽에 대해 스폭츠의 창업자인 Subin Subaiah(수빈 수바이아)는 “온톨로지와의 협업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 언급했다. 온톨로지의 창업자인 Li Jun(리 준) 역시 “스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리 준은 이어 “온톨로지 인프라는 모두 해당 비즈니스의 목적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하며 스폭츠가 탈 중앙화된 생산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중앙화된 산업에서 개인들이 모멘텀(지향성)을 얻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