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28일(현지시간) 프랭클린 템플턴과 해시덱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연기하고 조건에 대해 상의하는 것은 내년 1월10일 데드라인까지 현물 ETF를 일괄 승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블룸버그의 제임스 세이파트가 주장했다.
2024년 1월 10일은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아크 인베스트의 최종 데드라인이다.
세이파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데드라인 자료를 공유하며 “프랭클린에 대한 승인을 연기한 것은 너무 이른 조치다”면서 “프랭클린이 신청한 ETF에 대한 데드라인은 2024년 1월 1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프랭클린은 ETF 신청서(S-1) 수정본을 지금까지 내지 않은 유일한 곳이다”고 덧붙였다. 내용을 수정해서 승인을 해주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
Update: Wow. SEC went super early on Franklin. They weren’t due for another decision until Jan 1. Notably Franklin is the only issuer who didn’t submit an updated S-1 yet. Wonder if that has any impact here. https://t.co/go4K1wSTpw pic.twitter.com/bA6aULvPCd
— James Seyffart (@JSeyff) November 28, 2023
세이파트는 연이은 트윗을 통해 “프랭클린 템플턴과 헤시덱스의 ETF 신청을 매우 일찍 연기한 이유는 내년 1월 초에 일괄 승인을 하기 위함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강조했다.
템플턴과 헤시덱스의 승인 심사 만기 일은 2024년 1월 1일이다.
더블록은 이와 관련 SEC가 두 회사와 상세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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