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하루에 수백 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비트코인 고래가 28일(현지 시간) 추가로 비트코인을 매수해 총 보유물량이 1만 393.22 BTC로 늘어났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미스터리 고래가 전일 1178 BTC, 아침에 539 BTC를 추가로 매집해 총보유량이 1만 393.22 BTC로 늘어난 자료를 엑스(트위터)에 공유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지난 28일 동안 꾸준히 비트코인을 축적해 BTC 고래 순위 73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리 고래가 보유한 BTC의 달러기준 평가액은 3억 8772만 달러이고 평가이익은 520만 달러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고래의 정체를 궁금해 하면서 “소액을 시범적으로 보내지 않고 거액을 한번에 지속적으로 보내는 게 흥미롭다”고 관심을 보였다.
고래의 정체에 대해서는 블랙록 등 ETF를 준비중인 금융기관, 대형 거래소, 국가나 중앙은행 등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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