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인턴기자] 블록페스타 2018의 첫 날인 22일 일정을 소개한다.
오는 22일 열리는 블록페스타 2018 첫 날 일정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임 전 위원장의 기조 연설은 ‘Fintech,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이라는 주제로 20분간 진행된다.
바로 전하진 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 바톤을 이어받는다. 전 위원장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라는 주제로 20분간 연설을 이어간다.
비트코인 캐시의 신봉자로 알려진 로저버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그는 10시 10분부터 ‘어떻게 디지털 화폐가 세상을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4개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은 규제 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안타나스 구오가 유럽의원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유럽 의회의 태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대만의 국회의원인 제이슨 휴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대만의 상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일본의 카와이 켄(일본 블록체인 변호사)의 ‘일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법적 이슈’와 구태언변호사(Tech & Law)의 ‘G20 재무장관회의와 한국 정부의 선택‘으로 세션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점심 휴식 이후에는 Exchange and Eco-System(교환과 생태 시스템)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이 진행된다. 김성식 후오비 CTO가 ‘암호화폐 업계 동향과 거래소 기술과 보안’을 주제로 세션2의 포문을 연다. 이어 케이 오다 퀀트스탬프 아시아 담당자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스마트 콘트랙트 보안’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이어간다. 고팍스 이준행 대표의 ‘거래소,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의 연설을 마무리한다.
이어 암호 디지털 자산을 넘어(Beyond crypto Digital asset)라는 세 번째 세션이 준비돼 있다. 세 번째 세션은 와이즈레이팅스의 CEO인 마틴 D.와이즈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가치평가, 이론과 실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비트코인 지지자인 블록스트림의 CSO 샘슨 모우가 ‘블록체인 투자의 리스크: 보안평가와 거래 안정성’에 대한 이야기로 세션을 이어나간다. 이어GBIC의 이신혜 파트너가 ‘블록체인과 암호시장의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발표한다. 마지막은 North Mining Shares Company의 빅터 쉬 키우(Victor)가 맡았다. 빅터의 ‘ICO 후반전, 전통 시장의 혁신과 신생 시장의 청산’으로 마지막 세션이 종료된다.
첫째 날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세션은 ‘블록체인 산업진흥협회 1주년 기념 한중일 심포지엄’으로 예정돼 있다.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 싱가퐁 등이 참석해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과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