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퀀트 투자 솔루션 업체 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가 바이비트(Bybit)가 주최한 ‘트레이드 마스터스 그랑프리 시리즈 1’에서 전 세계 참가팀 중 2위, 국내 참가팀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대회 기간 20일 동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퀀트 전략으로 5.6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과 10.14%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바이비트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바이비트에서 한 달 평균 5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이상을 거래하는 VIP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높은 거래량에도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판별할 수 있었다.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이번 대회는 과거 국외·국내 실전 트레이딩 대회에서 사용한 매뉴얼 트레이딩 방법과 다르게 에이엠매니지먼트의 퀀트 솔루션을 사용해 대회에 참가해서 전 세계 2위를 수상했다”라며 “에이엠매니지먼트의 퀀트 솔루션이 큰 규모의 자산에도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알고리즘임을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엠매니지트는 글로벌 투자자에게 퀀트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비수탁(Non-Custodial) 디지털 자산 및 글로벌 금융자산 플랫폼 ‘에이엠 네비(AM NAVI)’를 11월 말 정식 론칭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쉬업엔젤스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으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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