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랠리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일 5시 1조 4800억 달러로 전일 보다 1.66% 증가했다. 거래량은 389억 달러로 23.35% 감소했다.
비트코인(BTC)는 3만 9425.08 달러로 1.65% 상승했다. $39K를 돌파하고 $40K로 거침없이 다가서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 9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1년 6개월만이다.
이더리움(ETH)은 3.29% 오른 21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내년 1월초로 당연 시 되는 등 호재는 많고 악재는 적은 상황이다.
알트코인도 상승랠리에 동참했다.
BNB는 0.09% 상승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당국에 43억 달러의 막대한 벌금을 지불키로 합의 함에 따라 거래소 코인인 BNB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재무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잠잠해 지는 모습이다.
알트코인 랠리를 이끌었던 솔라나(SOL)는 4.05% 상승한 62.98 달러로 다시 60 달러대로 올라섰다.
도지코인(DOGE)은 테슬라가 발표한 신차 사이버트럭의 웹사이트에 결제수단으로 코딩된 사실이 확인됐다. 실제 결제 수단으로는 아직 쓰이지 않고 있다. 상승폭은 2.74%였다.
리플(XRP)은 1.11%, 카르다노(ADA)는 2.16% 상승했고 트론(TRON)은 0.10% 하락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 내년 4월로 다가온 반감기 등 비트코인에 대한 호재와 연준의 금리정책 변화가능성 등 3개의 대형 호재가 시장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크립토 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3만 9000달러를 돌파하면서 1억달러 이상의 선물이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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