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장기 펀드들의 비트코인 베팅이 다시 강화됐다. 레버리지 펀드들은 롱-숏 포지션을 모두 늘렸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1월 28일 기준 2만 2092건으로, 직전 발표치 대비 1891건 늘었다.
[비트코인 2023년 11월 4주차 차트, Trading View]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숏 포지션이 다시 0건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함께 늘렸다. 레버리지 펀드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327으로 하락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1만 1546건, 숏 포지션은 0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533건 증가, 숏 포지션은 34건 하락했다. 장기 펀드는 숏 포지션을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4316건으로 전주 대비 553건 증가, 숏 포지션은 1만 3208건으로 전주 대비 1913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326으로 직전주 대비 0.006 포인트 하락했다.
한국 시간 4일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4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지난 일주일 6.6% 상승했다.
지난주 나스닥(Nasdaq)은 0.46%, 스탠다드앤푸어스500(S&P500)은 0.87% 상승했다. 금 선물은 3.5%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가 주식 등 투자 시장 대비 강했다.
# 총 미결제약정
– 2만 2092계약(직전 주 대비 +1,891)
– 주요 변동: 장기 펀드 롱 포지션 증가, 레버리지 펀드 숏 포지션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1만 1546 계약(+533)
– 숏: 0 계약(-34)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숏 포지션 없음
– 순 미결제약정(롱-숏): +1만 1546 계약(+567)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4316 계약(+553)
– 숏: 1만 3208 계약(+1,913)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326배(-0.006)
– 순 미결제약정(롱-숏): -8892계약(-1360)
# 시장 분석
비트코인 총 미결제약정 증가
장기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장기 펀드 숏포지션 0건 기록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악화
주식 시장 상승 대비 암호화폐 상승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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