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산타 랠리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일 오전 5시 1조 4800억 달러로 전일대비 0.25% 상승했다. 거래량은 411억 달러로 6.93% 증가했다.
비트코인이 시장을 이끌고 알트코인이 뒤를 따르는 모습니다.
비트코인(BTC)은 3만 9573.05 달러로 0.41% 올랐다. 한때 4만 달러 턱밑인 3만 9800달러 선까지 상승했다 소폭 하락한 상태다. 저항 선이던 3만 8000달러를 돌파한 뒤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168.75 달러로 0.45% 올랐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BNB는 0.75%, 솔라나(SOL) 0.07%, 카르다노(ADA) 0.86%, 도지코인(DOGE)은 0.60% 하락했다.
리플(XRP)은 0.39%, 트론(TRON)은 0.34%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기술적 분석상 4만 4000달러 도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영빈 AM매니지먼트 연구원은 최근 ‘JJ 크립토 라이브 플러스’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다음 타깃 가격은 4만4000 달러 선 이상”이라며 “저항선을 4만7000 달러까지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 연준은 정책 변경 가능성, 2024년 4월로 다가온 비트코인 반감기 등의 각종 호재의 추이를 지켜보며 산타랠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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