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노은영 인턴기자] 헬스케어 ICT 전문기업 티플러스가 최근 자사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s System) 제품인 뷰바인(View Vine)이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D, Medical Device Directiv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럽 의료기기 인증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효용성에 대해 엄격한 요구사항과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발급된다.
이번 인증으로 유럽 시장을 비롯한 해외로 수출될 때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뷰바인은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EU)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킴으로써 향후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에 공식적으로 CE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
뷰바인은 의료영상 판독과 관리 과정을 단순화시켜 해외 저개발 국가의 의료영상 관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에 따라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 지역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플러스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