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랙록과 비트와이즈가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업데이트 했다.
더블록은 블룸버그 ETF 에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의 트윗을 인용해 SEC가 아직 ETF를 승인하지 않고 있지만 지속되는 수정안 제출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했다.
제임스 세이파트는 “그들(수정신청)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SEC는 여러 기관들에게 동일하거나 매우 유리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EC와 ETF 신청 기관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면서 신청서의 업데이트는 양측이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결과라고 말했다.
업데이트 된 블랙록의 신청서는 비정상적인 가격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신탁 관리자가 취할 노력에 대한 새로운 설명이 포함됐다.
업데이트된 문서에 따르면 “후원자와 신탁은 승인된 3자와만 거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참가자, 시장조성자, 프라임 브로커 및 비트코인 관리인과 같은 철저한 KYC 프로세스를 보장하기 위해 실사 과정에 참여한 알려진 제3자 서비스 제공자와만 상호 작용토록 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최종 승인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4만 4000달러선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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