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대만의 IoT체인’이라 불리는 SD체인이 IoT(사물인터넷)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 IoT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IoT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 사물인터넷 응용분야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첫 탄생 이후 중요한 발전단계를 거쳤다.
사물 인터넷 고유의 난제는 항상 ‘발전 속도’였다. 이는 대중이 사용하기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충분한 연구를 통해 SD체인의 수석 개발자인 션지에(沈杰shenjie) 박사는 2013년에 IoT SD(six-domain) 모델을 제시하며 ▲IoT의 새로운 구조, ▲각 산업별 사물인터넷의 정의,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명확히 알렸다.
SD 모델이 도입된 이후 IoT는 블록체인이 IoT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미래 디지털 자산의 최대 생산지는 여전히 실제적 세계의 ‘사물’에서부터 출발한다.
대량의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물과 상품을 가상공간에 투영해야 하는데 그 시점에서 사물 인터넷은 블록체인 내에 가치 있는 많은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게 된다.
SD체인 관계자는 “SD체인의 목표는 블록체인 4.0세대”라며 “기타 블록체인과 같이 근본적인 단층에만 집중하지 않고 실질적인 기술의 도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SD체인은 사물 인터넷의 도입 생태계에 대면하게 될 때 블록체인의 주축을 어떻게 설계하며 가동하고 최적화할 것인가도 강조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앞으로의 사물 인터넷은 끊임없이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게 되어 블록체인 내 자립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경제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