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인턴기자] 지난 18일 온톨로지는 메인넷 런칭을 설명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강남역 잼투고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체이너스(Chainers)가 공동주최하고 해시드(Hashed)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체이너스(Chainers)의 정주용 의장, 해쉬드(Hashed)의 김휘상 CIO가 차례로 온톨로지(Ontology)의 메인넷 런칭을 축하하며, 온톨로지(Ontology)라는 신개념 멀티 퍼블릭 체인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설명하였다.
Li Jun 온톨로지 CEO는 직접 소개한 온톨로지 1.0을 소개했다. 온톨로지 1.0은 일련의 완전한 분산 원장과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포함하는 새로운 고성능 공개 블록체인을 제공한다. 동시에 공개 체인 사용자 정의 및 체인 네트워크 협업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에 공통 모듈을 제공한다. 현재 온톨로지 메인넷은 5,300 TPS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 9월에 런칭되는 온톨로지(Ontology) 버전 2.0에서는 성능 향상을 통해 TPS가 8,000까지 도달할 예정이다.
온톨로지는 자율적이고 제어가 손쉬운 디지털 개인정보, Mainnet 디지털 자산 관리, 원 스톱 MainNet 토큰 교환 등을 지원하는 ONTO도 출시했다. 또한 스마트 계약을 컴파일, 배포 및 호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원 스톱 IDE인 스마트 계약 도구 SmartX도 선보였다. SmartX는 다양한 계약 템플릿과 우수한 성능의 온라인 편집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토큰 이코노미에 관해서는, Ontology는 일반 토큰 개념인ONT 와 이더리움의 Gas와 같은 유틸리티 토큰 ONG로 “듀얼 토큰제”로 운영된다. 합의 매커니즘에 기반한 ONT 토큰을 가진 사람은 ONG토큰을 보상으로 받는 체계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토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온톨로지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일련의 에코 파트너사들이 참여해서 열기를 더했다. ▲ 스마트 하드웨어 인프라 솔루션 플랫폼인 COT(Chains of Things) ▲ 스마트 데이터 계약의 신용 데이터 교환, 인증, 배포 및 실행을 위한 크레딧 서비스 네트워크 PTS ▲블록체인 기술 기반 비즈니스 데이터 네트워크 BDN ▲블록체인 디지털 광고 플랫폼인 DAD (분산형 광고) ▲세계적인 디지털 콘텐트 퍼블릭 체인 Contentos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매칭 퍼블릭 체인 ALLIVE ▲ 자동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분산형 자동차 시장 Carblock 등의 창업자 혹은 C 레벨이 직접 온톨로지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소개 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한 체이너스는 향후에도 글로벌 우량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규모의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가능하도록 주기적인 온오프라인 밋업, 프레스 컨퍼런스, 해커톤, 대형 서밋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이 과정에서 일반적인 블록체인 이벤트 형식들을 탈피하고, 눈높이가 높은 한국인의 입맛에 걸맞고 흥미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