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이현우 쟁글 대표는 “웹3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ERP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3 비즈니스 수행에서도 전사적 자원 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체계를 갖춤으로써 규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7일 ‘블록페스트 2023’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시장과 규제 환경은 회계처리, 유통량 관리, 공시 처리 등에서 다소 복잡한 관리를 요구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를 통합 관리할 ERP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쟁글도 웹3를 위한 ERP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웹3 비즈니스 관리 업무에 소요되는 업무량이 70% 이상으로 과중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유통량 모니터링으로 잠재적 규제 리스크를 방지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사업 성과를 분석해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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