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아발란체(AVAX)가 급등세를 지속하며 트론(TRON)을 제치고 시가총액 10위에 올라 섰다.
아발란체는 7일 오전 6시 30분 현제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전일보다 13.18% 상승한 26.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간 상승 폭은 27.46%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97억 5000만 달러로 시가 총액 10위를 기록했다.
JP모건이 실물자산을 토큰화 하는 RWA에 아발란체 플랫폼을 사용키로 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아발란체 재단은 지난 7월 RWA 프로젝트 유치를 위한 이니셔티브 ‘아발란체 비스타’를 조성하고, 5000만달러(약 659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아발란체 비스타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여러 자산들을 토큰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미 유의미한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최대 투자운용사 중 하나인 KKR이 아발란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모펀드 일부를 토큰화했다. 이 같은 사례를 계기로 아발란체 상 RWA 프로젝트들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게임파이(GameFi)’의 부활도 아발란체의 성장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발란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와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교차점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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