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창립1주년 행사를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진행한다.
1주년 행사에서는 ‘블록체인과 국제연대’라는 주제로 협회회원사와 글로벌 수준의 ICO 추진기업, 관련 정, 관계인사,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의 장을 만들어 블록체인이 생활 속으로 더 파급되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든다.
협회는 향후 한, 중, 일, 대만, 싱가포르 등 동북아 국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각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대만의 국회의원 Jason Hsu와 리드호프사의 James Huang 대표, 일본의 변호사이며 컨설턴트인 Kawai Ken, 후오비의 채훈이사, 싱가포르 ICO업체인 신화운의 Yuan Li 대표 등 대만,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의 패널과 글로스퍼 등 국내 패널들의 참여로 토론을 이어 나갈 것이다.
더불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8 블록페스타’에서 블록체인에 문외한 사람들을 위한 오전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개론강좌를 통해 블록체인의 이해를 넓히려 한다.
블록체인은 지금은 주로 암호화폐를 만드는 기술 정도만 알려저 왔으나, 제2의 인터넷이라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는 블록체인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게 될 것이며, 현재와 미래에는 이 분야에 매우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외에 다양한 행사들로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블록체인 시대에 한국이 선두로 나아가는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첨병으로 주도적 위치를 이어 나가는 한편, 급변하는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전 세계 관련자들의 교류 장을 지속해서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