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4만4000 달러 아래로 후퇴, 현재 횡보성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트레이더들이 ‘황소 잡는 덫(bull trap)’에 갇힐 위험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산티멘트가 분석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산티멘트는 전날 X 포스팅을 통해 비트코인이 ‘황소 덫’ 우려로 횡보하는 사이에 알트코인들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티멘트는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근거로 ‘황소 잡는 덫’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우려를 지적했다.
산티멘트는 그러나 비트코인이 상승할 경우 ‘황소 잡는 덫’을 둘러싼 우려는 숏스퀴즈를 유발,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향해 전진하는 것을 돕게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뉴욕 시간 8일 오전 9시 6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4만3589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6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