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오브스(Orbs)가 테나(THENA)에 60만 달러를 투자하고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브스는 핵심 제품 확장과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 가치(TVL) 증대를 위해 테나에 6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금 투자와 함께 디파이 프로토콜을 위한 기술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브스는 오브스 네트워크(ORBS)를 운영하고 있다. 오브스 프로젝트는 2017년 출범했고, 네트워크와 토큰은 2019년 출시됐다.
테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및 유동성 프로토콜로 BNB 체인(BNB)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브스의 투자금은 테나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 프로젝트 모두 아시아 온체인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이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브스는 EVM 체인 기능을 바탕으로 웹 3.0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