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젝트 지토(Jito)의 고유 토큰 JTO가 8일(현지시간) 120% 가까이 폭등했다.
JTO는 뉴욕 시간 오전 10시 3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18.56% 오른 3.64 달러를 가리켰다.
이 시간 JTO의 시가총액은 4억1800만 달러로 시총 순위 117위, 24시간 거래량은 15억6413만 달러로 8위에 올랐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지토 프로젝트는 전날 9000만개의 JTO 토큰을 에어드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뮤니티에 배포했다. 에어드롭에 할당된 총 토큰은 1억개로 전체 공급의 10%에 해당된다.
JTO 토큰은 출시되면서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
지토는 솔라나에 구축된 탈중앙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사용자들은 그들이 보유한 솔라나 토큰을 지토에 스테이킹할 수 있다. 토큰을 스테이킹한 사용자들은 그 대가로 JitoSOL로 알려진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을 받게 된다.
JTO는 지토 스테이킹 프로토콜 내 DAO 활동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미지 출처: 코인마켓캡 (뉴욕 시간 8일 오전 10시 3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