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자산 증권’에 대한 투자 경보를 발령했다.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엘릭 발추나스는 8일(현지 시간) 이같은 내용을 엑스(트위터)에 공유하며 “SEC는 (비트코인 선물 ETF) $BITO 를 승인하기 전에도 투자 경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BITO는 프로세어서 비트코인 스트레티지 ETF로 SEC가 최초로 허가를 내준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다.
Oh snap, SEC tweeting out educational materials, warnings on crypto investing, which is something they also did ahead of $BITO https://t.co/tbcensF63a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December 8, 2023
SEC는 “암호화폐 투자 증권은 극도로 위험하고 변동성이 심할 수 있다”고 투자 경보에 설명했다.
SEC는 “투기적인 투자로 위험에 빠뜨려야 할 유일한 돈은 완전히 잃을 수 있는 돈이어야 한다. 투자자들은 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발추나스는 “이번 경고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서를 둘러싼 SEC와 업체간의 만남과 조율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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