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개별적인 재료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0일 6시 1조 64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14% 증가했다. 거래량은 636억 달러로 3.85% 감소했다.
비트코인(BTC)는 4만 3994.54 달러로 0.86% 하락했다. 4만 4000 달러 선을 둘러싸고 매도 매수세 간의 공방이 치열하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48%로 0.26% 감소했다.
이더리움(ETH)은 2353.63 달러로 0.5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한 때 2400 달러를 터지하며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트코인은 급등후 다지기를 하는 모습이다.
BNB는 0.02% 올랐다. 바이낸스 사태에 따른 공포(FUD)를 이겨내고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주간 상승률은 4.13%다.
리플(XRP) 0.01%, 도지코인(DOGE)은 0.43% 내렸다. 주간 기준으로는 각각 8.32%와 16.47% 상승했다.
솔라나(SOL)는 0.45%, 카르다노(ADA)는 7.91%, 아발란체(AVAX)는S 9.58% 올랐다.
실물자산의 토큰화와 관련된 아발란체는 주간 45.26%가 올라 트론을 제치고 시가총액 10위에 올라섰다.
카르다노도 디파이 TVL이 3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네트워크가 활성화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장인 비트코인이 리드하고 알트코인이 뒤를 따르는 전형적인 강세장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상승하면서 알트시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거래소 공급량이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현물 ETF 승인으로 기관자금 유입이 기대되면서 계단식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