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자산 운용사인 인베스코가 비트코인을 적은 비율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해도 전통적인 60/40(채권 대 주식) 포트폴리오보다 수익률이 월등한 차트를 공개했다.
인베스코는 10일(현지 시간) 엑스(트위터)에 차트를 공개하면서 “당신의 재무 자문가에게 보여주라”고 당부했다.
인베스코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한 상태로, 승인시 마케팅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인베스코는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을 0.5%, 1%, 3% 추가한 차트를 공유했다.
모든 차트는 전통적인 차트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비트코인을 많이 편입할 수록 수익률이 더 상승했다.
3%를 포함한 차트의 경우 2012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성과가 300% 수준으로 전통 포트폴리오의 150% 수준보다 2배 가량 높았다.
인베스코는 과거의 사례는 미래에 같을 수 없으며 이 차트는 실제가 아닌 모델에 따른 추정이라고 설명했다.
인베스코는 주식과 채권에서 같은 비율을 빼서 비트코인을 편입한 것으로 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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