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비트코인이 3만 9000 달러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윌리 우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으로 갈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3만 9000 달러 대를 다시 테스트 할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 우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일봉이 3만 9700 달러에서 거래 갭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차트 원 부분)
‘CME 갭’은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주초 자산의 가격이 마지막 종가보다 상당히 높게 개장할 때 발생한다. 전통적으로 특정 가격대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갭은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 우는 금리 인하, 달러 인덱스의 정점, 글로벌 유동성 증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으로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디지털애셋 캐피탈매니지먼트 공동 설립자 리차드 갤빈은 비트코인의 이날 하락에 대해 “어떤 펀더멘탈 뉴스 촉매제 때문이라기 보다는 시장의 디레버리징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IG오스트랄리아의 시장 분석가 토니 시카모어는 “일부 이익실현은 타당하다”면서 비트코인이 3만7500 달러 ~ 4만 달러 범위를 향해 하락할 경우 저가 매수세력에 의해 “잘 지지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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