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지난주 4만 4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비 0.8% 하락한 4만 1800달러 수준 거래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2월 상승 삼각 패턴 기준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3만 8000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이후 4만 4000달러까지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상대강조지수(RSI)가 57로 하락하며 매수세가 약화된 모습이다. 지난주 비트코인 RSI는 최대 80에 달했다.
비트코인이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시장에서는 이후 방향성을 다룬 분석이 이어진다. 글로벌 인플루언서이자 트레이더인 마이클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은 현물 ETF 관련 호재 기대에도 가파른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저항선 돌파로 추세 전환을 보인 뒤 포지션을 잡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시장 분석을 통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비트코인은 한번에 20만 달러에 도달하지 않는다”며 “일부 수익 실현 및 시장 관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온체인 애널리스트 매그스는 비트코인이 골든 크로스 및 상승 추세 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골든 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의 시작과 함께 발생한다.
그는 “비트코인은 과거 200일 이동평균선을 웃돌 경우 상승 추세가 발생해 왔다”며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를 앞둔 지금, 최근의 하락세는 일부 가격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마감일 다가오며 관심 ↑…이슈 토큰화 한 신규 프로젝트도
시장에서는 오는 2024년 1월 중 발표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이슈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기관 투자자 및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 투자자 비트코인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에 신규 자금이 비트코인 투자로 유입되며, 이는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ETF토큰($BTCETF)은 현물 ETF 출시 관련 기대감을 토크노믹스에 반영한 신규 프로젝트다. 스테이킹 및 소각 매커니즘을 ETF 승인 및 비트코인 이슈와 연동했다.
$BTCETF 개발팀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비트코인 ETF AUM 10억 달러 달성’, ‘비트코인 가격 10만 달러 일봉 마감’ 등 시장 이슈를 이정표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BTCETF 토크노믹스에 연동하고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비트코인ETF토큰은 5개의 현물 ETF 프로세스에 따라 토큰 소각을 진행한다. 각 프로세스에 따라 전체 유통량 중 5%가 소각되며, 소각 할당량은 총 공급량 중 25%에 달한다. 개발팀은 “ETF 이슈에 따라 토큰 소각 및 거래 수수료 인하를 진행한다”며 “비트코인 관련 이슈에 따라 $BTCETF 활동이 촉진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ETF토큰 프로젝트는 비트코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팀이 고안한 이슈 연동 토크노믹스가 $BTCETF를 비트코인 현물 ETF 이슈 관련 이슈 코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BTCETF 사전 판매 교환비는 0.0066 USDT 당 1 $BTCETF다. 사전 판매가 386만 4976 USDT에 도달하거나 한국 시간 14일 오전 8시 교환비가 인상된다. 투자자들은 개인 지갑에 보유한 USDT와 이더리움으로 $BTCETF 사전 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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