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에 기반을 둔 밈코인 봉크(BONK)가 14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에 힘입어 60% 넘게 급등했다.
봉크는 뉴욕 시간 오후 1시 1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60.44% 오른 0.00001654 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0.0000184 달러로 기록됐다.
코인베이스는 전날 X 포스팅을 통해 BONK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에 상장되는 암호화폐들은 많은 경우 상장 직후 단기 상승 추세를 나타낸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를 상장할 때 선별하는 경향을 보이며 코인베이스 상장은 투자자들에게 해당 프로젝트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느낌을 제공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봉크는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본크는 원래 밈코인으로 만들어졌지만 솔라나 생태계는 이 코인을 빠른 속도로 수용했다. 여러 솔라나 프로젝트들이 BONK를 대체불가토큰(NFT) 결제 수단으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