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스티븐 맥클러그(McClurg)가 보험회사와 연기금이 비트코인을 투자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NBC 크립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현물 ETF에 뮤추얼펀드와 관련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공개했다.
그는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를 신청한 것은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Valkyrie CIO Steve McClurg on the spot #Bitcoin ETF: “We know for a fact that insurance companies and pension funds are looking at #Bitcoin as an investment” 👀🙌 pic.twitter.com/bIAv4HAMhL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December 15, 2023
스티브 맥클러그는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해서는 “승인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랙록 등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금융기관들과 승인을 위한 막바지 조율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샌드뱅크 백훈종 이사는 15일 블록미디어 ‘JJ 크립토 라이브 플러스’에 출연, 글로벌 프라이빗 뱅크인 줄리우스 베어의 싱가포르 오픈 이노베이션을 방문한 결과 “슈퍼리치 자산가들은 고금리 상황이 더 오래 지속될 것에 대비한 대안 투자를 고민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비트코인”이라고 말했다.
백 이사는 “비트코인은 주식, 채권 등 다른 자산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잘 맞는 대안 투자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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