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2023년은 소매 결제 인프라로 유명한 리플 랩스(Ripple Labs)가 중요한 전략적 변화를 겪은 한 해라고 코인게이프가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리플사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리플 레저(XRPL, XRP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웹3 개발자의 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기사 내용 요약.
리플사는 전세계적으로 CBDC 개발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리플사는 조지아, 몬테네그로, 팔라우, 인도 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정부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리플사는 디지털 유로 및 디지털 파운드 협회의 회원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미국의 어려운 규제 환경, 특히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강도 높은 정밀 조사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리플 레저는 많은 웹3 개발자들을 커뮤니티에 끌어들이고 있다. 레저가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효용을 늘리고 적응성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리플 레저의 가장 중요한 발전의 하나는 AMM(Automated Market Maker) 기능의 활성화가 임박했다는 것이라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리플사의 CBDC로의 전략적 전환과 리플 레저의 강화된 기능은 블록체인과 핀테크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여준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통적인 핀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금융에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더 광범위한 추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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