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재료를 기다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8일 오전 6시 기준 1조 59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52% 감소했다. 24시간 거래량은 470억 달러로 4.73% 감소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1.62%로 0.12% 줄었다.
비트코인(BTC)은 4만 2069.39 달러로 0.57%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2244.12 달러로 0.36% 상승했다. 특별한 재료 없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은 그동안의 상승을 마무리하고 쉬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준의 긴축완화,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 노출된 호재의 영향력과 개별 코인의 호재가 어느정도 반영된 모습이다.
BNB 0.93%, 리플(XRP) 0.20%, 카르다노(ADA)2.77%, 아발란체(AVAX) 2.47%, 도지코인(DOGE)은 0.60% 하락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 중 솔라나만 유일하게 0.67% 올랐다.
횡보세가 길어지면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온체인캐피털의 CEO 란 노이어는 알트코인의 레버리지 투자가 2021년 상승장 막바지와 유사하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조만간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조정 뒤 오는 슈퍼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장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채택으로 강제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하다. 피델리티는 각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택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NFT가 인기를 끌면서 네트워크 수수료가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쓰임세가 확산하고 채굴업자의 수익이 늘어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비트코인 가격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과 P2P 화폐인 비트코인을 기본 속성을 해치려는 행위라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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