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K33 리서치가 현물 비트코인 ETF의 1월 승인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분석했다.
코인피디아는 20일 ETF 승인이 확실시 됨에 따라 비트코인(BTC) 가격이 상승하고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4만 2000 달러를 회복하고 4만 260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K33 리서치의 연구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1월 중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이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자산 관리사인 블랙록은 1월 10일 마감일 전 현금 창출을 실행할 준비가 되었다고 최근 신청서를 수정했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선호하는 ‘현금 상환 모델’과 일치한다.
이 모델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대신 현금으로 주식을 교환할 수 있게 해, 직접적인 비트코인 판매 없이도 원활한 청산을 가능하게 한다. 블룸버그의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블랙록의 이러한 선택을 전략적인 조치로 해석했다.
K33의 시니어 분석가 베틀 룬데(Vetle Lunde)와 부사장 앤더스 헬세스(Anders Helseth)는 이러한 발전을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봤다. 그러나 현금 모델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전문가들과 암호화폐 애호가들은 1월 10일까지 긍정적인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 리플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과 투자자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는 1월 중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무려 98.7%로 예측했다. 트레이더 밥 루카스(Bob Loukas)는 ETF 승인 가능성이 99.9%라고 내기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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