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클레이튼 재단(Klaytn)은 웹 3.0 개발자와 브랜드 홍보 마케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클레이튼 앰배서더 (Klaytn Ambassado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레이튼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다.
클레이튼 앰배서더 3기 프로그램은 개발자만을 대상으로 했던 활동에서 외연을 확장해 브랜드 홍보 대사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월 3일 (수)까지 지원자를 전 세계에서 모집한 뒤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개발자 경험을 쌓는 ‘데브 앰배서더’와 브랜드 홍보 대사인 ‘브랜드 앰배서더’ 역할을 맡게된다.
데브 앰배서더는 디스코드나 클레이튼 개발자 포럼에서 답변 활동을 진행하거나 클레이튼 재단 소속 개발자 멘토들과 함께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가진다.
브랜드 앰배서더의 경우, 국내외 블록체인 컨퍼런스나 밋업에서 클레이튼을 대표해 참석해 클레이튼 생태계를 소개하고 재단 공식 발표 내용 등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 클레이튼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한편 클레이튼 재단은 데브 및 브랜드 앰배서더의 우수 참여자들에게 인턴십이나 채용 기회 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재단의 조일현 (John Cho)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웹 3.0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인재들과의 소통 강화는 클레이튼 생태계의 효과적인 확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다”라며, “재단은 클레이튼의 대표 해커톤인 클레이매이커스 (Klaymakers)와 함께, 앰배서더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함께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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