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최근 봉크(BONK)토큰의 인기 확산과 NFT 시장의 회복세에 맞춰 솔라나(Solana)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송승재 에이엠매니지먼트 COO는 솔라나가 13만5000원선까지는 오를 수 있는 차트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퀀텀 기반 투자분석 솔루션 에이엠매니지먼트의 송승재 COO는 지난 19일 블록미디어 ‘AM리포트’ 생방송에 출연해 솔라나의 타깃 가격대를 13만5000원 선으로 제시하고, 이날 9만원 중반대를 돌파하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송승재 COO는 “차트로 봤을 때 솔라나 가격이 9만5000원을 넘어 13만 원까지 꾸준하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현재 가격대와 13만원 전망치의 갭이 크게 보이지만, 앞선 저항 매물대가 보이지 않는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 고점 기준의 하단선인 9만4000원 대를 돌파할 경우, 매물대 관점에서 13만5000원 선을 예상할 수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하단 매물대를 지지한 뒤 돌파했다는 것은, 해당 물량을 소화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 송 COO는 “매물대를 돌파한 이후 일정 수준의 횡보와 조정 움직임을 가질 수 있겠지만, 13만원 선을 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수 의견으로 봐도 좋느냐는 앵커의 질문에는 “비트코인의 흐름에 따라 매수 선택을 해도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실제로 솔라나는 19일과 20일 사이 9만원 중반대를 돌파한 뒤 횡보장세를 보였다. 이후 9만6000원 선에서 단숨에 12만원 대까지 뛰어오르며 7일 기준 25.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2일(우리시간) 10시 기준 솔라나는 12만2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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