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솔라나가 100달러를 돌파해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를 능가하는 것이다.
23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는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서며 일년전 대비 770% 상승했다.
솔라나는 6% 상승했다. 이는 최근 며칠간 100달러 아래에서 머물던 가격에서 벗어나 현재 103달러에 달하는 가격으로 상승한 것이다. 솔라나는 최근 리플(XRP)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5위를, 22일에는 바이낸스 코인(BNB)을 넘어 4위에 올랐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440억 달러이다. 지난주 솔라나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주간 거래량이 경쟁자 이더리움의 거래소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이는 솔라나에서 인기 있는 밈 코인들인 본크(BONK)과 Dogwifhat(WIF)의 상승에 기인한다.
솔라나 기반의 다른 토큰들도 최근 몇 주 동안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본크(BONK)는 12월 15일 0.0000341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거의 45% 하락했다. 밈 코인의 유명한 변동성을 보여줬다. 난 한 달 동안 347% 상승했다.
한편, WIF는 이번 주에만 294% 상승했으나, 금요일의 사상 최고가에서 28% 하락했다.
암호화폐 기반 무선 네트워크 헬륨(HNT) 토큰은 지난 30일 동안 217% 상승했다. 네트워크의 모바일(MOBILE) 토큰은 헬륨 모바일 서비스의 확장 이후 이번 달에만 131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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