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 될 경우 “소문에 사고 뉴스에도 사는” 낙관적인 투자 전략을 써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더비트타임즈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CrediBULL Crypto)는 엑스(트위터)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기대감과 실제 승인 모두가 구매 열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소문에 사고 뉴스에도 사는’ 사건이라고 명명했다.
다른 사용자는 ETF가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하며 기존 비트코인 보유분을 재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승인 후 매도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2023년 하반기 비트코인 시장은 ETF 승인에 대한 소문에 여러 차례 가격 상승을 보였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전형적인 사건이 반복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한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승인 이후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분위기다.
블랙록, 피델리티, 아크 인베스트 등 금융 대기업들이 첫 ETF 출시 경쟁에 뛰어들었고 이들의 마케티이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는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광고를 시작해, 마케팅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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