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든 가짜 마이클 세일러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유튜브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를 사실적으로 모방한 AI 생성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
이 딥페이크 영상은 세일러의 목소리와 행동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재현했다. “비트코인을 보내면 두 배로 늘려주겠다”며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24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AI 생성 딥페이크는 마이클 세일러를 닮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 인물은 세일러의 목소리를 모방하며, ‘간단한 단계’를 따라 비트코인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사기성 제안을 한다.
딥페이크는 기술에 능숙하지 않은 일부 사용자를 속인다. 가짜 세일러는 시청자들에게 QR 코드를 스캔하고 디지털 자산을 늘리기 시작하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라고 재촉한다. 이는 전적으로 사기다.
암호화폐 분야에는 업계의 유명 인사들의 영향력 있는 이미지와 명성을 이용하는 비슷한 사기가 만연해 있다.
최근에는 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를 사실적으로 모방한 유사한 사기가 등장했다. 사기 행위는 점점 더 정교해지고, 합법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유튜브의 사기 방지 노력 부족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