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코인터크뉴스는 25일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5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유명 분석가의 전망을 소개했다.
크립토슬레이트의 분석가 제임스 반 스트라텐은 최근 엑스(트위터)에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 스트라텐은 “비트코인이 이전 사이클과 비교해 놀라운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15년부터 2018년, 그리고 2018년부터 2022년 사이의 높은 수익률을 분석하며 비트코인의 현재 모멘텀을 강조했다.
2015~2018 사이클에서 1만1000% 상승(저점 대비 고점)
2018~2022 사이클에서 2000% 상승
스트라텐은 “이같은 감소하는 수익률 추세는 미국에서 현물 ETF가 승인되면 깨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찰은 비트코인이 현재 시장 사이클에서 역사적 패턴을 무시하고 있으며, 이는 반 스트라텐이 비트코인이 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그가 제시한 50만 달러는 현재 가격 대비 940% 상승한 것이다. 이는 현재 사이클의 최저점에서 약 4,000퍼센트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 스트라텐은 “비트코인이 2025년 4분기까지 금과의 시장 가치 격차를 줄이거나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금의 시가총액은 14조 달러로 비트코인 가격이 70만 달러가 돼야 금 시기총엑과 같은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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