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시장은 강세 기조 속에 기간 조정을 이어 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일 오전 5시 30분 1조 6800억 달러로 전일 보다 0.04% 하락했다. 거래량은 718억 달러로 19.18% 증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0.59%로 0.24% 하락했다. 알트코인이 테마를 따라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거래량도 동반 증가하는 모습니다.
비트코인(BTC)은 4만 3436.75 달러로 0.36% 하락했다. 4만 3000 달러 대에서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다. SEC가 12월 29일을 현물 ETF 수정 마감일로 통지하면서 승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시장이 새로운 호재로 인식하지는 않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264.48 달러로 0.86% 하락했다.
알트코인은 코인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온 솔라나(SOL)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19.72 달러로 4.47% 올랐다. 주간 상승률은 66.54%에 달한다. 신규·활성 주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NB는 1.13%, 아발란체(AWAX)는 3.23%, 도지코인(DOGE)는 0.09% 하락했다.
리플(XRP)은 1.96%, 카르다노(ADA)는 0.11% 상승했다.
10위권 아래 코인중에 니어프로토콜(NEAR), 앱토스(APT), 스택스(STX)가 강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 레이어 2 스택스는 비트코인이 스마트계약을 다룰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팀 드레이퍼의 분석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플래이투언(P2E) 열풍을 일으켰던 엑시인피니티(AXE)가 상승하고 가상공간 선구자였던 샌드박스(SAND)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트코인 장세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과거 테마 코인들이 부활할 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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