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팬텀(FTM)의 강한 상승 전망을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가 보도했다.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팬텀이 주간 차트에서 “W” 패턴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이 패턴은 강세 지표로 간주된다.
그는 FTM의 주간 종가가 0.57달러를 상회하면 강세 패턴 형성을 확인하고 1.60달러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자신의 예상대로 될 경우 FTM은 거의 200%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서 FTM은 24시간 전보다 5.5% 하락한 0.52 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가격을 다지고 있다며, 빠른 시간내 회복하지 못하면 4만700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하락세에서 빨리 벗어나지 못한다면 4만7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여기서 회복하면 4만4400 달러를 향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한 4만2145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