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만성 특파원] 최근 들어 암호화폐 업계 동향과 투자자를 위한 각종 팁을 제공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ullTX는 29일(현지시각) 현재 미국에서 방영 중인 암호화폐 관련 지상파 TV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소개된 TV 프로그램들은 암호화폐, 혹은 블록체인 업계 주요 인사와의 인터뷰나 투자 방식 등을 분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대다수는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1위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CNBC가 제작해 이번 주 방영된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Bitcoin: Boom or Bust’다. 뉴스 앵커 멜리사 리가 비트코인 투자의 장단점은 물론 업계의 불편한 진실 등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보러 가기]
2위는 크립토 크로우(CryptoCrow)가 차지했다. 유튜버이자 암호화폐 투자자로 유명한 제이슨 애플턴이 CBS와 손잡고 제작한 크립토 크로우는 총 13회에 걸쳐 암호화폐 관련 소식을 전한다. 크립토 크로우의 제작비 전액은 비트코인이 부담한다. [보러 가기]
이 외에는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는 ‘익스플로어링 더 블록(Exploring the Block)’이 선정됐다. 익스플로어링 더 블록은 진행자 켄 에브세로프가 각 분야의 블록체인 전문가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보러 가기]